"어머니~ 시원섭섭하시죠? 30년 동안 고생하셨어요~~ 이제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책도 읽으면서 당신의 삶을 만끽하세요~~ 써포트는 팍팍 해드릴게요~ 그동안 너무 감사드려요~ 우리 엄마~인생 3막 시작이예요~ 화이팅!"
일터 정리한 첫날 아들한테 받은 문자예요. 눈물이 핑 돌더라는.....
그동안 정신없이 바쁘기도 했거니와 집에 컴터 사정이 너무 나빠서 이제야 들어와 근황보고를 하네요
일터 그만두면 당분간은 여유를 가지려니 했는데 바쁘게 돌아다니라는 팔자인지 바로 새 일터에 나가기 시작했고 이제 좀 한숨 돌리며 적응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주일에 3일 내지 4일 일하기로 하고 친구네 나갑니다.
그 친구가 어려울때 십시일반 도와준것이 계기가 되어 자기 몫을 제게 선뜻 나눠주기로 한것이죠
그친구도 제가 도와주는 만큼 삶의 여유를 갖게 된 것이고요
암튼 서로 윈윈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지난 일터정리 마무리며 새 일터 적응하는라 쉬는 날의 여유를 만끽하지 못하고 있지요
이제 한숩 돌리고 쉬는 날의 여유를 맘껏 누릴 작정입니다
근데 그게 말이죠, 며칠전 하루 왼종일 집에서 뒹굴어 보니 단지 한나절 아무하고도 대화를 나누지 않았을 뿐인데도 기분이 우울해지려고 하더군요.
늙어 죽을때까지 같이 놀아줄 친구를 잃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죠^^
여러분 늙어 죽을때까지 꼭 같이 놀아줘요 네? ㅋㅋ
첫 월급 타면 번개 소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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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죽을 때 까정 신세 질 일 생긴 사람이 있으니 하나(온전한 하나는 아이지만 암튼 숫자로는)는 확보했다 치셔.
2010/07/17 23:57 [ ADDR : EDIT/ DEL : REPLY ]우얏든 회갑기념전시회 까정은 버텨 보려고 하니.....
첫 월급이 언제?^^ 미리 알려 주셔야 시간 비워 놓습니다
2010/07/18 15:59 [ ADDR : EDIT/ DEL : REPLY ]날짜 정하실 때는 최우선적으루다가설라무니 저에게 연락 주셈...^^;
2010/07/19 18:07 [ ADDR : EDIT/ DEL : REPLY ]불경기에 동호회모임은 전민펜션으로~~!!! ♪
2010/07/21 06:20 [ ADDR : EDIT/ DEL : REPLY ]친정집같은 저어어어어언민 펜셔어어어언~!!!! ♬
해장국 아침산행도 잇음~~~!!
에어컨 완비인가요?
2010/07/21 08:31 [ ADDR : EDIT/ DEL ]호...... 간만에 전민동에서 함 굴러 봐?
2010/07/21 17:08 [ ADDR : EDIT/ DEL : REPLY ]군디..... 이번에는 얼어 뒤지는 게 아이라 떠 듁는 거 아일런쥐....
설마 선풍기조차 없는 것은 아니겠죠?
2010/07/21 18:53 [ ADDR : EDIT/ DEL ]선풍기는 커녕 부채도 엄따는 데 붕어빵 세개 건다.
2010/07/21 22:44 [ ADDR : EDIT/ DEL : REPLY ]에어컨엄써도 존내 시원함
2010/07/21 23:56 [ ADDR : EDIT/ DEL ]근까 배덮을 천쪼가리겸 타올 하나씩 들고오믄 뎀
게다가 식사안주는 다 제공하닌깐
디저트-군것질꺼리만 마니마니 사오믄 댐(꼴깍~~안사오믄 문안열어줌)
참 불안하군요.^^
2010/07/22 08:42 [ ADDR : EDIT/ DEL : REPLY ]타올 하나씩 필요하다는 말.. 뭔가 숨겨진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식사 안주는 다 제공한다는데, 이것이 바로 앞선 글에 보여 준 그 오묘한 맛의 것은 아닌지..
디저트-군것질꺼리를 '만니마니' 사오라는 것으로 보아,
그것도 문까지 안 열어 준다는 것으로 미루어, 디저트-군것질꺼리로 배를 채워야 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