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잡생각2012/01/24 20:47
설날에 차례를 모시고 오후에는 친정집에 갔습니다.
친정 엄니를 모시고 사는 남동생네 집에 언니네 가족, 우리가족이 모였습니다.
맛난 음식 나눠 먹고 가족대항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규칙을 정하고 윷놀이 첫판에 돌입했는데 첫번째 선수인 형부가 던진 윷이 빽도가 나왔습니다.
말도 놓기 전이라 어찌 말을 놓아야 하나 했는데  형부말쌈이 그런 경우엔 말이 처음 출발지점에 있었기 때문에
한바퀴 다 돌고 나온것으로 간주를 한다는군요.
억지라고 우겼지만 어차피 모두 다에게 적용되는 규칙이니 그렇게 하자고 넘어갔지요.
그 빽도 바람에 언니네 가족도 한판 이기고 우리 가족은 무려 두판을 이겼으니
아주 극적인 반전을 주는  재미있는 규칙이긴 한데 쫌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
윷판을 도는 말이 없고, 말을 새로 놓아야 할때 나온 빽도는 과연 한바퀴 다돈걸로 간주해야 하나요?
나름대로 정해서 재미있게 놀면 그만이긴하겠지만서도요^^
Posted by 구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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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부님 의견에 동의 한 표!

    2012/01/25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편 아니라서 마이나쓰로 시작하는데 한표..흥!!!

    2012/01/26 14:55 [ ADDR : EDIT/ DEL : REPLY ]